“깊어가는 가을 밤, 낭만의 시대로 초대합니다.”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3일 오후 7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낭만의 시대’를 주제로 서훈 상임 지휘자의 지휘 아래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상일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김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한다.협연을 통해 리스트 페렌츠(Liszt Ferenc), 얀 시벨리우스(Jean Sibelius),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등 19세기 유럽 낭만주의 음악의 정점에 있던 작곡가 3명의 명곡들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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