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아들, 쌍방울 계열사 채용…檢, 특혜 의심

쌍방울그룹으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화영 전 국회의원(現 킨텍스 대표이사)의 아들이 지난해 쌍방울 계열사 중 한 곳에 채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아들 이씨가 비정상적인 경로로 특혜 채용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이 전 의원 뇌물 혐의와의 연관성을 수사 중이다.27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전 의원의 아들 이모씨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약 1년간 쌍방울그룹 계열사 한 곳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근 쌍방울그룹의 횡령·배임 혐의를 수사하던 중 이 같은 정황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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