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원효로 다목적체육관 ‘유실물 보관소’ 운영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사고 당일 이태원사고 사망자와 부상자들을 모셨던 원효로 다목적체육관에 남겨진 유실물을 모두 모아 소중하게 보관하여 돌려주고 있다.용산구청장은 사상자를 수습하면서 황망하게 흩어진 모든 물품들을 일일이 찾으라고 지시했으며, 이후 1.5톤의 기억 조각들이 모아졌다.용산구는 이 모든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소중한 가족에게 돌려주고자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원효로3가 51-58)에 유실물 보관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갑, 사진, 찢어진 옷 한 조각, 줄이 끊이진 목걸이까지 모두 보관하고 있으니 유족들은 언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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