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사진작가 김병태 개인전 ‘자화상’ 토포하우스서 열려

김병태 사진작가의 ‘자화상’ 전이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전염병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주변과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작가가 보고 느낀 고통과 슬픔에 대한 것이다. 그에게 생명의 경시와 인간 존엄의 상실이 그 어느 때 보다 더 크게 다가왔으며 자유와 주체적인 삶이 침해당해 고통받는 많은 사람이 곳곳에 있음을 본다. 눈을 감은 채 어둠에 침잠된 인물들을 통해 삶에서 오는 애잔한 슬픔과 고통을 볼 수 있다.작업의 대상들은 아픔을 가진 주변의 동료와 지인들이며, 작업의 형식은 한국

http://www.d-maker.kr/news/articleView.html?idxno=5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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