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소설 ‘전학 일기 1-수박 서리’를 펴냈다.이 책의 주제는 수박 서리다. 먹을 것이 풍부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종종 성행하던 놀이였다. 요즘은 절도죄로 처벌받지만 어린 시절에 친구들과 남의 곡식이나 과일 등을 몰래 훔쳐 먹은 기억을 가진 어른들이 있을 것이다. 어린아이라서 눈감아 줬던 가슴 두근거렸던 추억을 저자는 소설로 풀어냈다.책은 주인공이 수박 서리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시골로 전학을 온 주인공은 어느 날 동네 형에게 수박 서리를 같이 가자는 제안을 받게 된다. 전학을 온 지 얼마 안 돼 정신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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