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서울시에서 발표한 남산주변 고도지구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용산구 의견서와 주민의견서 연명부를 지난 24일 시에 제출했다.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재정비안에 대한 열람 공고기간 중 열람장소를 동 주민센터로 확대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 안내문 2000장을 제작해 배부하고 동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구의 의견을 정리하기 위함이다.주민의견을 종합한 의견서에는 ▲남산주변 고도지구 중 후암동, 용산2가동, 이태원동, 한남동 고도제한 추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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