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을 진짜 잘 쓴다. 연두색을 어쩜 이리 다채롭게 표현하지?”“색감이 너무 귀여워”지난 19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원하는 제1회 발달장애 청년 미술전 ‘한발 앞으로’ 개최식이 열린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지하1층 전시실 곳곳에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전시는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청년 예술가 12명이 참가해 그림 작품 98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 중 8명이 용산 지역에 거주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중에는 9년 넘게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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