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최근 벽화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공공미술 작품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구는 지난해 벽화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노후 벽화를 철거하고 보수해 구민 삶의 품격을 더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기 설치 된 벽화 중 보수가 시급한 대상지를 우선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상지는 ▲서빙고로 246(구유지) ▲효창원로13길 88(시유지) 2곳이다.특히, ‘서빙고로 246’은 가수이자 미술작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구준엽이 도안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이곳은 쓰레기 처리장으로 기피 시설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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