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5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구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지방의회,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등 공적인 영역에서 성희롱, 성추행과 같은 성비위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했다.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젠더폭력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실제 사례와 상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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