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밝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도 구간(이태원로)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사업 구간은 전쟁기념관에서 녹사평역까지 이어지는 약 750m로, 사업비 7억 3천6백만 원을 들여 노후 가로등을 교체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교체한 가로등은 설치된 지 15년이 넘은 노후 조명 시설물이었다”라며, “가로등 교체를 통해 야간에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가로등 누전으로 인한 보행자 감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주요 사업 내용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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