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범 KBS '뉴스9' 앵커가 차기 제27대 KBS 사장 후보자로 선정됐다.이사회가 사장 임명을 제청하는 공문을 인사혁신처로 보내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박장범 후보자는 1994년 KBS 공채 20기 기자로 입사해 런던 특파원과 사회2부장, 비서실장 그리고 작년 11월부터 KBS 1TV '뉴스9' 앵커를 맡고 있다. 올해 2월 KBS 1TV에서 방영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독 대담 방송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진행을 맡기도 했다. 한편, 제27대 KBS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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