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7일부터 4개 동주민센터에 안심보안관을 배치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공무원 대상 폭언, 폭행, 성희롱 등의 불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구는 인구수와 민원 처리 건수 등을 고려해 주민 왕래가 많은 ▲청파동 ▲한강로동 ▲이촌1동 ▲한남동 등 4개 동주민센터를 시범 운영 대상지로 선정했다. 각 동주민센터에는 안심보안관 1명이 배치된다.안심보안관은 경비 신임교육을 이수했거나 무도 단증을 소유한 전문 인력으로 선발되었다. 이들은 평상시에는 방문 민원 안내 및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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