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최윤제 기자 =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22일 오전 9시 48분경(미국 동부 기준 4월 21일 오후 8시 48분경), 우리 군의 정찰위성 4호기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9(Falcon 9) 발사체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이번 정찰위성은 발사 약 15분 후 로켓에서 정상적으로 분리돼 목표 궤도에 진입했고, 약 56분 뒤에는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해 위성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했다. 해당 위성은 향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우주궤도 시험을 수행한 뒤, 군 운용시험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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