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마을버스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마을버스 모니터단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버스 운행 상태를 점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배차간격 미준수, 난폭운전, 불친절 등 반복되는 민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모니터단은 용산구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지역 주민 4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산01~04번까지 총 4개 노선에 직접 탑승해 매월 2차례씩 운행 실태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차간격 준수 여부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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