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할 수 있었던 만큼, 다른 분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올해 초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여성 전용 1인 프리미엄 세신샵을 창업한 양지영 대표(35)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용산구가 운영한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 창업 아카데미에 참여하며 막연했던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꿨다.외국인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세신 문화를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해외 진출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고, 이를 위한 ‘용산여성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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