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낮의 뜬 달’을 펴냈다.‘낮의 뜬 달’은 한창민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 ‘몽고반점蒙古斑點’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그의 시 세계가 더욱 넓어지고 깊어졌음을 보여주는 결정판이다. 한창민은 이번 시집을 통해 시를 단순한 감정의 기록이 아닌, 삶과 존재를 사유하는 방식으로 확장해 간다. 그의 시는 감정에 젖되 감상에 함몰되지 않고, 고요하되 결코 무디지 않다.‘낮의 뜬 달’은 사랑, 고독, 죽음, 윤회 등 인간의 근원적 질문을 중심으로 총 10부, 223편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은 방대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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