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취임 13년 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정 회장은 내달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회장직에서 사퇴한다.정 회장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월드컵 이후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대표팀이 본선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제가 축구협회를 맡아 운영하는 동안 여러 가지 논란과 비판이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다 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이와 관련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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