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시집 ‘홀로 함께하는 노래’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홀로 함께하는 노래’를 펴냈다.이 작품의 출발점에는 사랑하는 아내와의 사별이 있지만, 시집이 기록하는 것은 죽음의 순간보다 그 이후에도 계속된 긴 시간이다. 아내에게 하루의 이야기를 전하듯 써 내려간 시에는 누군가를 떠나보낸 뒤에도 기억과 관계는 다른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인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시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시가 되는 방식이다. 혼자 차리는 저녁 밥상과 농사일, 반려견 금돌이와 보내는 시간, 여행길에서 만난 풍경과 붓을 잡는 순간까지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하루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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